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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주거 취약계층 지원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6일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희망 더하기 행복 드림’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은 저소득층 주거취약 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사회적기업협의회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회적기업협의회에 소속된 8곳의 기업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 30가구에 LED등 교체를 비롯해 UV소독 및 벌레퇴치, 선식·사과즙·공정무역 커피 등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UV 소독은 격월에 1번씩 정기적으로 제공키로 해 대상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대상 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민정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고 취약계층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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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 10월 미국 친선경기 명단 확정다음달 미국과의 친선 2연전에 나서는 여자대표팀(감독 윤덕여)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월 20일과 23일 열리는 미국과의 원정 친선경기에 참가할 23명 선수를 발표했다. 명단에는 지소연(첼시), 조소현, 전가을,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 등 주축 선수들과 20대 초반의 홍혜지(고베), 장창, 손화연(이상 고려대) 등 어린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신구조화를 이루었다. 박초롱(화천KSPO)과 한채린(위덕대)은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여자대표팀은 미국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12월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과 내년 4월 요르단 아시안컵을 차례로 치르며 2019 프랑스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아시안컵에서 5위안에 들어가면 여자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윤덕여 감독은 “미국은 명실상부 여자축구 세계 최강팀이다. 현재 우리의 수준이 어디에 있는지 직접 경험하면서, 보완점을 찾아 내년 아시안컵에 대비하겠다”고 이번 미국전의 목표를 밝혔다.여자대표팀은 10월 14일 파주NFC에 소집한 뒤, 이튿날 첫 경기가 열리는 미국 뉴올리언스로 출국할 예정이다.<여자대표팀 명단>GK(2명) :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김민정(수원시설관리공단)DF(8명) : 김혜리,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은미, 신담영(이상 수원시설관리공단), 홍혜지(고베아이낙), 서현숙, 김혜영(이상 이천대교), 박초롱(화천KSPO)MF(10명) : 조소현, 전가을,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 이금민(서울시청), 최유리, 이소담(이상 구미스포츠토토), 문미라, 지선미(이상 이천대교), 장창(고려대), 한채린(위덕대)FW(3명) : 지소연(첼시), 유영아(구미스포츠토토), 손화연(고려대)<여자대표팀 일정> * 시간은 한국시간.10/14(토) 14시 파주NFC 소집10/15(일) 10시 15분(DL 158편, 인천공항) 출국10/20(금) 09시 30분 친선경기(vs. 미국 / 뉴올리언스). * MBC 중계10/23(월) 03시 08분 친선경기(vs. 미국 / 노스캐롤라이나). * SBS 중계10/24(화) 18시 25분(DL 159편, 인천공항) 귀국KFA뉴스팀사진=평양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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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남대, 주요 보직인사 발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이하 강남대)는 지난 1일 부총장 및 기획처장, 입학처장 등 교원 주요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강남대 발표에 따르면 ▲부총장 전병찬(글로벌경영학부 교수) ▲교목실 실장 윤승태 목사 ▲감사실 실장 백승도(교양학부 교수) ▲기획처 처장 강현우(소프트웨어응용학부 교수) ▲교무처 처장 박노식 목사 ▲인사처 처장 이홍직(사회복지학부 교수) ▲학생처 처장 겸 취창업지원센터 센터장 겸 대학진료소 소장 곽철완(산업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 ▲입학처 처장 서병학(경제세무학과 교수) ▲총무처 처장 조민관(부동산건설학부 교수) ▲중앙도서관 관장 민병삼(글로벌학부 교수) ▲평생교육원 원장 김병일(경제세무학과 교수) ▲전산정보원 원장 윤종수(글로벌경영학부 교수) ▲산학협력단 단장 겸 창업지원단 단장 이성철(실버산업학과 교수) ▲예술영재교육원 원장 이승희(음악학과 교수) ▲대학교육혁신원 원장 박화옥(사회복지학부 교수) ▲평가분석센터 센터장 유원석(경제세무학과 교수) ▲강남특성화추진단 단장 김민정(사회복지학부 교수) ▲(TF)Wel-Tech 사업단 단장 임정원(사회복지학부 교수) ▲글로컬사회공헌센터 센터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 센터장 최희철(사회복지학부 교수)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겸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센터장 최유진(공공인재학과 교수) ▲신문방송국 국장 강유정(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일반대학원 대학원장 겸 실천신학대학원 대학원장 백용기 목사 ▲복지융합대학 대학장 겸 융복합대학원 대학원장 겸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대학원장 최종혁(사회복지학부 교수) ▲교육대학원 대학원장 겸 교육연수원 원장 안귀여루(교육대학원 교수) ▲경영관리대학 대학장 겸 국제대학원 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원 대학원장 장명기(글로벌경영학부 교수) ▲부동산•법무•행정대학원 대학원장 겸 마음나눔센터 센터장 박석정 (공공인재학과 교수) ▲사범대학 대학장 강창욱(중등특수교육과 교수) ▲글로벌인재대학 대학장 홍순석(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 ▲ICT건설복지융합대학 대학장 서경환(IoT전자공학과 교수) ▲KNU참인재대학 대학장 이왕용(교양학부 교수) 등이 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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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 개소 5주년 기념, 성과발표회 개최▲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울산시가 유치한 첫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가 개소 5주년을 맞아 6월 22일 오후 2시에 울산본부 세미나실에서 ‘R&D 및 기술지원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울산본부는 최근 5년 동안 꾸준한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수행한 결과, 국내외 특허 78건, 논문발표 232건, 기술이전 74건, 기술료 27억 원, 과제수행비 567억 원 등의 ‘지역 R&D 역량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71개사 1,454건의 기술지원으로 경제적 파급효과 2,993억 원, 온실가스(이산화탄소) 34만 9,542톤의 저감 효과를 얻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 제조기업의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울산본부의 주요 R&D 성과 중 ‘질소산화물 제거 대기정화 촉매 제조기술’과 ‘친환경 무기바인더를 이용한 알루미늄 중자 제조 원천기술 개발’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하는 ‘2016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시 연구개발을 통한 울산산업발전에 기여한 울산본부의 우수 연구진(송호준 선임연구원, 최지환 연구원, 문우균 기술지도위원, 김민정 행정원)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와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다져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울산형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신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울산뿌리기술지원센터’와 ‘3D 프린팅제조공정센터’ 구축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제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연·관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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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 미갈루의 생일파티 공연 -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공연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1월 용인문화재단 큰어울마당(여성회관 내)에서 성공적으로 초연했던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를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가정의 달을 기념해 포은아트홀에서 5월 31일(토)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기획됐으나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연기했던 것을 심사숙고 끝에 앙코르 공연하는 것이다. 용인문화재단과 어린이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사 티티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한 창작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용인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2013년 ‘용인문화재단 특별창작공연 공모’에서 선정된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공연이다. 공연과 별도로 로비에서는 어린이 관객이 고래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명 캐릭터를 부각시킨 공연이나 외국동화의 재공연이 많은 어린이 공연 시장에 당당히 존재감을 드러내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은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EBS <딩동댕 유치원>의 ‘쏭아저씨’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김상원(민서 아빠 역)을 제외한 전 출연진이 아역 배우들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의, 어린이들에 의한, 어린들을 위한 뮤지컬인 셈이다.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한 평범한 소년이 아빠와 바다 모험을 떠나 멸종위기에 처한 흰색 혹등고래 미갈루를 찾아가는 모험을 담고 있다. 미갈루 외에도 대왕고래, 귀신고래, 핑크돌고래 등의 매력적인 각종 고래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겨운 춤과 노래로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면서, 자연과 사람과 동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국가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에서도 재공연을 결정하는 데에는 앙코르 공연을 요청하는 많은 시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 제작한 뮤지컬인 만큼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데에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 ○ 일 시 : 2014년 5월 31일(토) 14시, 17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공연시간 : 60분 ○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 출 연 진 : 김상원 (민서아빠 역), 김세중 (민서 역), 김민정 (미갈루 역), 김희준 (바다소라게 역) 등 ○ 문 의 : 031-260-335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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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청 양궁단 고은별 은메달, 전수미 동메달 획득!여주군청 백웅기 감독이 이끄는 양궁팀(감독1,선수4)소속 고은별, 전수미 선수가 제30회 올림픽제패기념회장기 전국양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2부터 26일까지 5일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및 상비군 등 우리나라 최고의 양궁선수들이 총 출전한 대회로서 여자부 29팀 남자부 29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26일, 대한체육회 인터넷 방송에서 생중계로 펼쳐진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 결승전에서 은메달은 딴 고은별 선수는 원주여고 양궁부를 거친 신예 선수로 지난해 12월 여주군청 양궁팀에 입단했으며 놀라운 집중력과 타고난 침착함에 승부근성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슈팅 타임이 짧아 앞날이 기대되는 선수로 지난 제47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 일반부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한 전수미 선수는 현대모비스 소속 김민정 선수를 슛-오프 까지 가는 접전 끝에 메달을 획득해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군청 여자 양궁단에 힘을 보탰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선수는 성적으로 말해야 하고 성적이 우수한 선수에게는 충분한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올해 초 성적 포상금제도인 메리트시스템을 전격 도입했으며, 이는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과감한 정책결정이 꽃을 피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여주군은 그동안 콘테이너에서 훈련해 오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최신식 양궁훈련장도 신축한다.